스롱피아비 국적 연봉 남편 이혼 프로필

캄보디아 국적의 여자 당구선수 스롱피아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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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현재 캄보디아의 유일한 여자 당구선수로 고국에서의 인기가 우리나라로 치면 김연아나 박세리 정도의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하네요.

캄보디아의 유일한 여자 당구선수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현재 스롱피아비의 나라에서 여자가 당구를 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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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처음 당구 큐대를 잡은 것 역시 한국으로 시집을 오면서 부터였구요.

스롱피아비 남편 김만식씨와는 나이차이가 무려 28살이 난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생년월일이 1962년생이라고 하니 현재 나이가 61살이고 스롱피아비 나이는 아직 3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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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스토리가 인간극장에서 전해진 바 있었는데 남편의 원래 직업은 인쇄업자였고 피아비가 20살 때 결혼하여 그녀에게 처음 당구를 가르쳐준 사람이 김만식 씨 였다고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현재 스롱피아비 신랑은 더 이상 인쇄업은 하지 않고 피아비큐 당구장을 2020년에 오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한번 쯤 만나보고자 스롱피아비 당구장 위치를 찾는 분들께는 좋은 정보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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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캄보디아는 정말 가난한 나라입니다.

동남아가 세계적으로 후진 국가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캄보디아는 더욱 열악한 인프라를 갖고 있는 나라죠.

스롱피아비의 고향 역시 캄퐁참이라는 너무 가난한 동네였고 중학교 시절 학교를 그만둬야 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해요. 그 나이에 아버지 감자농사를 도우며 살았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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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연찮은 기회에 김만식씨를 알게 되었고 어린나이에 한국으로 시집을 와 스롱피아비는 타국에서 많은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보다못한 남편의 조언으로 당구에 입문, 당구 스승 조오복 씨와 하루 10시간 이상 씩 고된 훈련을 하며 데뷔 5개월만에 국내랭킹 순위 1위를 한 걸 보면 이건 뭐 영화스토리와 다를 바가 없네요. 타국에서 이정도 외로움을 느낄 정도면 이혼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을 꿋꿋이 이겨냅니다.

스롱피아비의 국적이 캄보디아인만큼 그녀는 어려운 본국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마음씨 착한 선수라 최근 스롱 피아비가 에버콜라겐 챔피언십 태백에서 3천만원의 상금을 받고 연달아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7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는 소식은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스롱피아비는 늦은 나이에 당구를 시작하여 이정도 성공을 했다는 걸 보면 아시겠지만 머리가 상당히 좋다고 해요.

그녀의 어린시절 꿈이 의사였다고 하는데 조금 더 가정환경이 받쳐줬다면 어땠을 까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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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스롱피아비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 스롱피아비 프로필 ​ 1) 스롱피아비 나이: 33세 ​ 2) 스롱피아비 남편 자녀: 남편 김만식(61세), 자녀 없음. ​ 3) 국적 및 고향: 캄보디아 캄퐁참 ​ 4)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T3GahW9ICg_VrTJ4k5ntPQ ​ 6) 스롱피아비 키 몸무게: 167cm, 60kg ​ 7) 스롱피아비 연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소속 ) 79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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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는 균형잡힌 몸매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타격이 일품이 아닐 까 싶은데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녀에 대해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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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구를 배울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한국말이 서툴러 힘들었다고 해요. 말이 안통해 당구 레슨을 받을 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감이 좋은 편이라 실력이 승승장구 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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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구를 이렇게 잘치는 걸 보니 머리가 좋은가?

내가 똑똑하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구체적으로 잘 가르쳐 주셨다.

당구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발전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구선수로서 개인적인 장점은 샷의 속도 조절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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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겸손함이 묻어나는 그녀의 인성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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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롱피아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내 최종 목표는 캄보디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거다.

학교 인프라가 부족하기에 학교를 짓고 스포츠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싶다.

내가 처음 당구대를 잡을 때 남편과 약속한 것은 캄보디아처럼 어려운 나라,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거다. 이런 나의 꿈을 이뤄준 한국에 감사함을 느끼며 지금 여기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세상에 도전하는 피아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용건 아내 나이 어린 여자 전부인 프로필

스롱피아비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편 김만식씨와 아직까지 이혼이나 가정불화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향후 스롱피아비의 연봉이 지금보다 더 많아져서 고국의 어려운 많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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