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집안 할아버지 회사 :: 별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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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에스더 집안 할아버지 회사
    연예인&스포츠스타 2022. 8. 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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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의사 여에스더 집안은 그야말로 어나더 레벨이다.

    그녀의 가문은 박정희 전대통령 그리고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어떤 집안도 겪어보지 못한 비극적인 풍파를 겪었다.

    여에스더가 단기간에 사업가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한 이유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사업 수완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 때문이다.

     

    여에스더 할아버지는 과거 언론사를 직접 운영한 바 있고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씨와 함께 제일모직과 제일합섬 운영에 관여하였다고 한다.

    우리에게 삼성이라는 그룹은 마치 하늘에 있는 별처럼 느껴지지만 여에스더에게 삼성은 할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기업이라는 거다.

     

    여에스더 회사의 복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웠던 건 그녀의 통큰 지출 때문이었다.

    그녀의 마인드는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는 거상 거부의 DNA가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ceo의 덕목으로 인재만이 회사를 살리는 길이라는 원칙을 할아버지께 배워왔고 그 철칙을 가슴에 새겨 소속 회사 직원들에게 높은 연봉과 성과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연봉과 성과급이 단기적으로 자신이 금전을 지출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직원들이 그만큼 여에스더의 회사를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모두의 성공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소신을 밝힌 것이다.

    겉으로는 빈틈이 많아 보이는 여에스더이지만 사업가로서 그녀는 그야말로 프로페셔널이다.

     

    역시 의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된다.

    여에스더 집은 흔히 말하는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에 해당된다.

    그것도 다이아 중에 다이아다.

    하지만 일반적인 보통의 집안에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집안에는 남들이 겪지 않아도 될 모진 일들이 벌어지게 되었다.

    우리 같은 서민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일들이다.

    우선 여에스더 본인의 입을 통해 그녀의 집안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자.

    * 여에스더 인터뷰
    저희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대구일보 언론사 사주를 하셨어요.
    삼성 창업주이신 고 이병철 씨와 제일모직을 같이 시작하며 사업을 하시기도 했구요.
    덕분에 어린 시절 저희 집안은 꽤 유복한 환경이었던 것 같아요.

     

    여에스더의 어린시절 집안 환경은 실제로 건평 200평에 800평의 마당 그리고 연못이 있는 대저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에스더의 집안에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봐주시는 집사, 침모, 기사, 보모까지 계셔서 그누구 부다 귀한 딸로 자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단다.

    그러나 모든 집들이 어찌 좋은 일들만 있으랴.

     

    여에스더 집안에도 모진 풍파가 있었다.

    보통의 집안에서 풍파라고 하면 아버지의 노름이나 장사가 망해서 빚을 갚지 못하는 정도겠지만 여에스더의 집안에 풍파는 일명 정치 보복을 당한 것이었다.

     

    여에스더의 할아버지는 정치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박전대통령의 아내인 육영수 여사와도 상당히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여에스더 아버지의 정치적 성향은 반골 기질이 강했다고 한다.

    1970년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무렵 대구일보의 기획 실장이었던 여에스더의 아버지는 대구 어떤 신문사에서도 실어주지 않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선전물을 여에스더의 할아버지 허락 없이 대구일보에 싣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에스더 아버지는 안기부의 전신 중앙정보부에 잡혀가는 비극을 맞는다.

    여에스더의 할아버지는 자기의 아들이 옥에 갖힐 위기에 처하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찾아갔으나 문전박대 당하게 되었고 징벌적 국외 추방 명령까지 당했다.

    게다가 여에스더 집안에서 당시 수많은 사업체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 단 1개를 빼고 모든 재산이 자산관리공사에 넘어가고 말았다.

    여에스더의 관상을 보면 분명 재산이 붙을 얼굴이 맞다.

    하지만 그녀가 그런 굴곡을 겪어와서인지 얼굴에는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여에스더의 집과 관련하여 아버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한 김에 이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https://cosmos24.tistory.com/39

     

    여에스더 자녀 아들 (feat.우울증)

    여에스더의 매력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댕청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프로페셔널하고 엉뚱하지만 똑똑하다는 거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반전매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호감과 관심을 갖기 마

    cosmos2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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