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딸 손흥민 나이 주급 연봉

진심일까, 아니면 그저 부진에 빠져 있는 팀의 에이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농담일까?

콘테가 손흥민을 아끼고 좋아하는 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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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그 및 챔스 리그에서 극도로 부진하여 골을 넣지 못할 때도 결국 극성스러운 언론과 토트넘 팬들의 반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발에서 제외시키기도 했지만 감독으로서 손흥민에게 그만한 시간을 기다려준 건 쉬운일은 아니다.

심지어 콘테는 딸의 남편감을 찾는다면 손흥민 같은 남자를 고르겠다는 말도 미디어에 내보낼 정도 였으니 이정도면 찐 사랑이다.

콘테도 그렇고 예전 무리뉴도 그렇고 깐깐하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손흥민만 보면 아주 사족을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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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손흥민 주급이 3억이니 연봉으로 치면 160억이고 능력있는 남자인 건 맞다.

하지만 콘테는 단순히 손흥민 연봉만 보고 사윗감을 찾는 게 아니고 손흥민 특유의 성실함에서 비롯된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가 가질 수 있는 능력치, 그리고 동양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예의바른 모습이 감독으로서도 예뻐보였겠지.

이사진은 조금 어린 시절 콘테 딸의 모습인데 나이가 앳되보인다.

콘테 딸 나이는 2007년 생이니 이제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생 정도인 1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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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나이가 31살이니 15살차이 현재로서는 콘테의 손흥민 기살리기 립서비스 확정이다.

그러나 사람일 모르는 거고 콘테 딸이 나이가 5년만 더되도 21살이니 21살 36살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게다가 상대가 손흥민 처럼 전대미문의 epl 득점왕 아시아 최초 수상자라면 아무래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듯.

손흥민은 콘테의 내 딸 남편감은 son이라는 인스타 글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참, 안토니오 콘테 감독 딸 이름은 비토리아 콘테라고 한다.

콘테 감독의 아내(부인, 와이프) 이름은 엘리자베타 머스카렐이고 딸이 엄마의 미모를 꼭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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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콘테 감독 딸의 사진을 보자.

콘테 감독이 딸의 교육을 위해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토트넘 감독에 부임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딸바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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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치 인형 처럼 생긴 딸이라면 누구나 딸 바보가 될 듯.

 

콘테딸이 손흥민을 어떻게 생각할지 상당히 궁금하네.

손흥민과 결혼하면 국민 며느리 등극 가능해 보인다.

콘테가 보기에는 냉철한 감독으로 보이지만 가족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아주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하더라.

 

다행히 딸이 아빠 콘테의 얼굴을 안닮고 엄마의 얼굴을 닮아서인지 너무 순딩순딩하고 착해보인다.

아빠 콘테는 약간 험상궂고 무서운 얼굴인데 콘테 아내와 딸은 너무 착해보이는 것도 뭔가 언밸런스한데 잘 어울리는 가족처럼 느껴진다.

콘테가 결혼을 참 잘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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