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승 백성열 팔씨름 랭킹 (FEAT.오버더톱) :: 별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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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승 백성열 팔씨름 랭킹 (FEAT.오버더톱)
    연예인&스포츠스타 2022. 11.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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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씨름은 나이와 덩치 또는 키로 하는 게 아니란 걸 10년 전에 정확하게 목격한 적이 있다.

    당시 50대 중반의 160대 초반 배나온 아저씨가 30대 전후의 180CM ~ 185CM 근육질의 건장한 청년들을 상대도 안되게 넘기는 걸 보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물론 차후 알게 된 50대 중반의 배나온 아저씨는 과거 대학 시절 까지 씨름을 했던 선수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 전통놀이 씨름의 위대함을 다시금 머릿속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튼 그날의 기억을 통해 전완근과 당기는 근육이 얼마나 발달되어 있느냐가 팔씨름의 승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는 걸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어리고 덩치 크다고 괜히 씨름이나 레슬링 배운 장년, 노인들에게 까불면 큰 코 다친다.

    나도 이제 운동을 하는 것에서 운동을 보는 것으로 점차 바뀌어 가는 나이다 보니 스포츠 관련 예능을 즐겨 보고 있다.

    JTBC 뭉찬 이후 스포츠 프로그램이 최근 높은 관심과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씨름의 제왕이라든지 오버더톱 같은 스포츠 예능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중 나의 최애 프로그램은 평소 팬이었던 팔씨름 선수 홍지승과 백성열 선수가 등장하는 오버더톱이다.

     

    팔씨름을 나만 좋아하는 지 알았더니 은근히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대한 팔씨름 연맹 회장인 배승민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팔씨름 커뮤니티인 그립보드 온라인 회원수는 수만명에 이르고 1년에 4회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300명을 넘는 팔씨름 선수가 경쟁을 벌일정도라고.

    팔씨름 선수들에게도 5개의 체급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각 체급마다 HOBBY하비, NOVICE초심자, 아마츄어, 세미프로, 프로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내 기억으로 오버더톱은 한국에서 최초로 팔씨름이라는 종목을 통해 서바이벌을 벌이는 내용인데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백성열과 마장동 임꺽정 남우택의 스트랩 매치애서 백성열 선수가 패배하는 장면이었는데 한 때 그의 팬인 내가 볼 때 백성열은 실력을 반도 보여주지 못했다.

    참고로 남우택 선수는 한국 팔씨름 통합랭킹 7위를 기록했던 선수로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탑랭킹을 찍던 백성열 선수의 패배는 역시나 팔상태의 부상으로 인해 이런 패배를 기록한 것이 아닐 까 생각한다.

    과거 탑랭커로서 높은 순위의 팔씨름 선수 랭킹을 보유했던 백성열의 패배를 홍지승 선수가 안타깝게 지켜보는 장면은 뭔가 짠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오버더 톱에서 어쩌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만한 인물들이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홍지승 백성열 선수의 팔씨름 대결.

    어쩌면 너무 이른 본선 1라운드라는 시점에 둘이 만났는데 백성열 선수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 팬으로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홍지승 선수와 붙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물론 부상이라는 변수를 제외하고라도 백성열 홍지승 선수의 팔씨름 대결에서 홍지승 선수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홍지승 키는 170CM 이하로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이는데 참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홍지승 선수는 팔씨름 랭킹 현재 국내 1위이기에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백성열 선수는 과거 팔씨름 랭킹을 5년이상 국내 1위 랭킹을 기록했던 역사적인 선수다.

    1세대 팔씨름 챔피언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많은 팬들은 보고싶은 거고 나 역시 그의 비상을 다시한번 보고 싶다.

    JTBC 팔씨름 예능프로그램 오버더톱은 홍지승 백성열 선수의 라이벌 구도 외에도 지현민, 주민경, 정다운, 최준석, 현승민, 권준형, 문세윤, 김재원, 강민서, 정윤호, 소형욱(소진수 아들) 등 스토리가 있는 등장인물이 많기에 높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다.

    한때 팔씨름 잘하는 방법을 통해 기술을 연습해본 사람으로서 상대를 이기기 위한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팔씨름 기술은 크게 3가지다.

    이 기술만 정확하게 연마해도 어디가서 팔씨름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을 거다.

    팔씨름이 은근히 남자들 사이에서 자존심 대결인데 중간은 해야하지 않나 싶다.

    여자친구에게도 점수좀 딸 수 있으니 그 기술을 공개하겠다.

    훅(HOOK)이라는 기술을 통해 상대 손목을 꺾고 온몸의 체중으로 상대를 짓누르는 것이 하나요 톱롤(TOPROLL)이라는 기술을 통해 상대 손목을 바깥으로 비틀며 상대 팔을 순간적으로 잡아당기는 기술이 둘이며, 마지막으로는 프레스(PRESS)로서 자신의 어깨를 이용해 팔에 체중을 싣는 기술을 정확하게 배우면 덩치가 작은 사람도 덩치 큰 자를 팔씨름으로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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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씨름 잘하는 법을 잘 공부하고 오버더톱을 시청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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