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걸 살까 LG 건조기 RH16VT (feat 최신상 사자) :: 별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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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걸 살까 LG 건조기 RH16VT (feat 최신상 사자)
    각종 정보 2020. 9.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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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 살수록 필요한 가전제품들이 늘어난다. 예전에는 필수가 아니었다지만 갈수록 꼭 필요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공기 청정기, 제습기, 등등 건조기 또한 그러하다. 우리 집 최근에 들인 빨래 건조기 작년에 구입을 고려했는데 아들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잠시 보류했는데 올 들어 장마가 길어지는 통에 미리 사지 않을 걸 후회했다.

    사실 쇼핑 목록에 물건을 넣어놓고 비교를 하는 일이 너무 피곤해 미루기도 했었다.

    주변을 의견을 참고해 엘지로 구매하기로 결정한 뒤 인터넷을 검색하고 캡처하고 정보 수집을 몇 시간을 하다 보니 많은 제품들 속에서 선택 장애가 오기 마련이다. 최신 모델은 찾았는데 RH16VT 뭐가 이리도 많은지 RH16VTA, RH16VTB, RH16VTC, RH16VTD, RH16VTR 이래저래 시간 낭비만 할 거 같아 엘지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기로 하였다.

     

    통화도 어려워 전화번호를 남기고 5시간 후에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최근 모델부터 물어보니 RH16VTA이라 하였다. 여기서 나머지 모델들에 대한 궁금증에 생길 것이다.

    먼저 결론을 말하자면 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이다.

    RH16VT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며 RH16VTA는 하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RH16VTB는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RH16VTC는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며, RH16VTD는 온라인 전용 제품이고 RH16VTR은 렌털용 제품이다. 기본은 같지만 RH16VTD는 온라인 전용 제품이라 그런지 도어가 유리 도어가 아니고 아크릴 도어이다. RH16VTD와 RH16VTR은 제외하고 그나마 저렴한 대형마트 것을 골랐다.

    RH16VTC 건조모습

     

     

    설치하자마다 돌려보았다. 설치는 드럼세탁기 위에 직렬로 놓을 수도 있지만 세탁기가 건조기보다 작아 키트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직렬로 놓을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바닥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사용해보니 직렬이 편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급수통이나 배수 시 번거로움이 없다. 스팀 건조를 할 때는 급수통에 물을 채워줘야 하고 건조 시 나오는 배수는 두세 번 건조 시 한 번을 꼭 버려줘야 한다. 직렬로 설치 시는 수도관을 바로 연결해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게 되니 말이다.

     

    빨래들은 구분해서 건조할 수 있는데 표준, 타월, 셔츠, 아기 옷, 기능성 의류, 침구 털기, 스팀살균, 스팀 리프레시, 패딩 리프레시, 아웃도어 리프레시, 이불, 소량 급속, 울/섬세, 다운로드 코스가 있다. 수건 면 티 청바지 등 구분하기 귀찮을 땐 표준 보통은 이걸 제일 많이 쓸 거 같다. 시간 반 건조 시 500ml 정도의 물이 배수통에 찬다. 빨래 양과 시간마다 다른니 참고만 하실 길 바란다. 건조기 선반이 있는데 신발이나 모자 가방 등을 올려 모양 그대로 말릴 수도 있다

    배수통과 급수통

     

    하루치 빨래 양을 넣어보니 보통은 한 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빨래건조시마다 필터 청소도 필수다.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쌓인 것을 볼 수 있으며 머리카락도 제법 쌓여있다. 필터는 2중으로 되어있는데 건조기에서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씻어서 말려주면 된다.

    필터청소 후 장착모습

    구매하고 으뜸효율 가전제품환급신청을 했는데 대기자 명단에 올려 기다리는 중이다. 어차피 할 거 혜택받을 때 미리 구매하자.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때이다.

    https://cosmos24.tistory.com/10

     

    새수건 세탁(새수건 세탁법 보들보들 오래가자)

    날이 쌀쌀해져서 아침에는 차가운 물 쓰기도 꺼려집니다. 평소에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지라 기온이 내려간 요즘은 젖은 수건 만지는 것도 달갑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욕실에 들어가서 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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