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근황 리즈

예능 프로에 오랜만에 영화배우 이미연이 출연했던 모습을 보니 최근 근황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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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은 tvN 2013년 '꽃보다누나' 이후 2015년 '응답하라 1988'로 방송에 나왔었고 '응답하라 1988'에서는 45세 성덕선의 성인역할로 특별출현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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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미연의 나이가 1971년생 52세이니 그 역할 자체가 이미연 나이와 일치했던 거죠.

물론 이미연 얼굴이 워낙 동안이다 보니 극의 역할보다 훨씬 어려보이기는 했지만요.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미연 리즈시절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당시 이미연의 미모는 같은 여자가 봐도 눈부실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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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으로 미스 롯데 1위를 차지하며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고급스럽고도 청순가련한 미소녀 이미지로 당대 최고의 하이틴스타로 많은 남성들이 지지를 받기도 했고 여자 연예인 선호도 1위에 오르며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기도 했었죠.

물론 이미연은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였고 이미연의 리즈시절 수상내역도 화려합니다

1987 미스롯데 선발대회 1위 ​ 1990KBS 연기대상 신인 여자연기상 ​ 1990백상예술대상 신인 여자연기상 ​ 1993제31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 1999제36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 1999제20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 2000제2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2000디렉터스컷 시상식 여자연기상 ​ 2001KBS 연기대상 최우수 여자연기상 ​ 2001제22회 청룡영화제 인기상 ​ 2003제4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 2004제41회 대종상영화제 베스트드레서상 ​ 2006제29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 2008제16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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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배우 이미연의 리즈 시절 외모를 자랑하던 그 때 일화를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원래는 비중이 적은 간호사역 조연으로 출연하였다가 최수종와 더불어 대중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하니 점차 분량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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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의 리즈시절 외모는 보고 또 봐도 놀라울 정도니까요.

다들 기억하시지 않을 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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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하면 빼놓을 수 없는 cf가 가나 초콜릿 광고였고 당시가 그녀의 전성기 시절이었죠. 그 cf는 현재도 예능에서 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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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은 전성기 이후 간혹 흥행실패나 저조한 시청률이라는 부진을 겪기도했지만 이와같은 고비를 넘기고 2001년 영화 물고기 자리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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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명성황후는 지금도 이미연을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여기게끔 만드는 명작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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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이 이혼할 당시에 팬들에 엄청난 충격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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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1995년에 25살나이에 배우 김승우(현재 김남주와 부부)와 결혼하였으나 2000년에 이혼을 하였죠.

배우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하여 잘 살고 있으나 이미연의 근황을 보니 결혼을 하지 않고 아직도 혼자 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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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몇몇 분들은 이미연이 결혼을 해서 남편이 있다거나 이미연이 이혼을 했다는 등 잘못된 내용을 알고 계시더라고요.

이미연 최근 근황으로는 2020년도에 또 다시 배우 이미연을 브라운관에서 만나볼 뻔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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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BBC 드라마 '언더커버'를 원작으로 검찰총장후보에 오른 변호사 마야가 20년간 결혼 생활을 해온 남편을 의심하면서 밝혀지는 정치적 음모를 다룬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안타깝게도 이미연이 아닌 다른 배우가 주인공에 발탁되면서 무산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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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미연의 드라마 출연 불발을 두고 사실 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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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이미연과 더 이상 함께 일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을 한 의 제작사의 거절이다라는 말도 있고 혹은 중년의 나이인 이미연이 본인의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젊은 주인공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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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성격이 다소 예민하고 감수성이 높다 보니 연예계활동에 많은 상처를 받아 더 이상 연예계 활동에 미련이 없기에 이미연의 근황을 더 이상 보기 어렵다는 말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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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미연 성격을 보니 꽃보다 누나 촬영 당시 한 한국인 여행객이 건넨 말 한마디 ‘기쁘고 행복하세요’ 라는 말에 눈시울을 붉히는 걸 보니 그녀가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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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근 이미연의 근황은 딱히 배우 활동에 미련이 없는 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미연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으로서 그녀의 출연작이 곧 정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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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 이야기를 다룬 김에 앞으로 정보석 리즈시절부터 시작해서 민경훈 김태희 리즈시절 강동원 강수연 리즈 시절 정윤희 이상아 리즈시절 포스팅을 이어나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