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스님 예언 프로필 일본 침몰 중국 분열 지구대재앙 종말

많은 분들이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예언 승으로 기억하는 탄허 스님은 단순한 승려를 넘어, 동양 철학의 깊은 바다를 탐험한 학자이자 미래를 내다본 예언가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유교,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을 섭렵하며 독자적인 철학 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20종 80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서를 남겼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학자들에게 연구 대상이 되며 동양 사상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탄허 스님은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예언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 전쟁, 5.16 군사정변, 박정혜 대통령 당선 등 역사적인 사건들을 미리 예측했다는 주장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를 '한국판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게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탄허스님 예언으로는 일본 침몰, 중국 분열 등과 같은 이야기도 있구요.
탄허스님의 대표적인 예언 사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죠.

한국 전쟁 예측: 1949년, 개미들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불길한 예감을 느껴 통도사로 피신했고, 이듬해 한국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5.16 군사정변 예측: 1961년 5.16 군사정변 직전, 정국이 불안정해질 것을 예견하고 제자들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월악산에 달빛이 비치고 30년 후 여자 임금이 나타나 통일이 된다는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침몰과 한국의 부흥: 지구의 지축 변화로 인해 일본이 침몰하고 한국이 세계적인 강국으로 부상한다는 예언도 있습니다.

탄허 스님의 예언에 대한 신빙성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언이 실제로 발생한 사건과 일치하면서 그의 예언 능력에 대한 신뢰를 얻기도 했지만, 동시에 해석의 여지가 많은 예언들도 많아 과학적인 검증이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특히 '여자 임금'에 대한 예언은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여자 임금'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지만, 북한의 김주애를 지목하며 통일을 예측하는 해석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탄허 스님의 예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탄허 스님은 동양 철학의 대가이자 예언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의 예언 능력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엇갈리고 있지만, 그의 학문적 성과와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은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탄허 스님의 예언을 맹신하기보다는, 그의 학문적 성과와 함께 그의 예언이 시대적 상황과 사람들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긍정적인 평가: 동양 사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려는 노력,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

 

 

부정적인 평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예언, 해석의 다양성으로 인한 혼란, 종교적인 신비주의에 대한 의존

 

탄허스님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 스님 탄허 프로필

 

1913년 2월 20일 ~ 1983년 6월 5일 (향년 70세)
경주 김씨김제시 출신 인물

1983년 사망

독립유공자 후손

1964년부터 7년간 동국대학교 대학선원 원장

 

탄허스님 예언 중에 지구 종말론 및 지구 대재앙에 대한 언급은 구글링을 통해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일부 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바를 확대해석한 것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탄허 스님은 동양 철학의 대가이자 미래를 내다본 예언가로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그의 예언이 과학적인 증명을 받기는 어렵지만, 동양 사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탄허 스님의 삶과 사상을 통해 우리는 과학과 종교, 이성과 감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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