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가수 프로필 사망

90년대 중반, 앳된 얼굴의 청년 가수 원투 오창훈은 다양한 그룹을 거치며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현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이후 ‘체크’, ‘엑시즈’, ‘마운틴’ 등 여러 그룹을 결성하여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원투 오창훈 이전에 비록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나가는 열정을 보여주었던 아티스트였죠.

2000년대 초, 오창훈은 송호범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남성 듀오 ‘원투’로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박진영의 프로듀싱 아래 발표한 ‘자, 엉덩이’는 당시 유행하던 댄스 음악 트렌드를 반영한 곡이었지만, 기대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최악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불운을 겪으며 좌절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오히려 오창훈에게 음악적 성장의 발판이 되었고, 이후 더욱 견고한 음악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JYP를 떠난 후에도 오창훈은 송호범과 함께 ‘원투’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0년 ‘Very Good’을 마지막으로 잠정 해체했습니다. 이후 DJ 활동을 하면서도 박성호와 함께 작곡팀을 결성하여 크레용팝 등 많은 아이돌에게 곡을 제공하며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싶어 했던 그의 열정은 작곡가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창훈은 ‘별이 빛나는 밤에’, ‘흔들어’ 등의 곡으로 대중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슈가맨’에 출연하여 원투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특히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엔딩곡 ‘흔들어’는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는 곡이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4일, 오창훈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투 오창훈의 사망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고,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기리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비록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오창훈은 다양한 그룹 활동과 작곡가로서의 활동을 통해 가요계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열정과 꿈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고인이 된 가수 오창훈 프로필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창훈 프로필 with 나무위키

 

이름 오창훈
출생 1976년 2월 2일

사망 2023년 11월 14일 (원투 오창훈 나이 향년 47세)
신체 180cm, 80kg

 

 

학력 호원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가족 배우자 강민정, 아들 오태양
데뷔 1995년 그룹 '체크'
소속 크루 원투
종교 개신교

오창훈의 음악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창훈의 음악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비록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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