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심 북한 피아니스트 김정은 애인

최근 북한에서 돌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김정은 려심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북한 려심은 ‘김정은의 저택에 들어간 여자’로 소문이 나며, 김정은의 여인으로 간택받았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북한 려심의 성장 배경과 프로필을 살펴보며, 김정은과 관련된 소문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북한 려심 프로필 및 성장 배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9년생으로 알려진 려심은 청진에서 태어나 자란 인물입니다. 그녀의 부모는 북한으로 돌아온 재일교포 출신으로, 포항구역 김일성 동상 근처의 8층 아파트 2층에서 생활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아파트는 청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곳으로, 려심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하기에 충분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 려심의 아버지는 외화벌이 관련 일을 하다가 당뇨병으로 인한 치료비 부담으로 가난한 생활을 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일본에 친척이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상황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려심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기본적인 생활은 유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려심은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청진예술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우던 중, 조선인민군예술학원으로 발탁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려심은 뛰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던 은하수관현악단에서 김정은의 아내 이설주가 가수로 활동할 때 함께 일하며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은 와이프가 된 리설주와 오래전 친분을 가졌는데 또 다시 이러한 껄끄러운 인연이 만들어지는 걸 보면 인생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

2011년, 김정일의 마지막 러시아 방문에 려심이 동행했을 때, 청진에서는 그가 김정일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는 려심의 가족이 받은 특혜와 관련이 깊었는데요. 김정일의 사망 이후에도 려심 가족에게 주어진 혜택은 소문을 더욱 부풀리게 만들었던가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정은이 려심과 결혼하려 했으나, 김정일이 반대해 이설주가 대신 부인으로 선택되었다”는 이야기도 북한 내에서 퍼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설주와 려심이 동갑이거나 한 살 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이설주의 아버지가 귀국자 출신이어서 김정은이 려심과의 결혼을 고려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려심의 외삼촌과 고모는 여전히 청진에서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려심이 김정은의 옆에 여전히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김정일이 피아니스트 김옥을 마지막까지 곁에 두었던 것처럼, 김정은도 미모의 피아니스트에게 끌릴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려심이 김정은의 아이(아들인지 딸인지 명확하지 않음)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김정일이 여러 여성에게서 자식을 두었던 것처럼, 려심도 김정은의 자녀를 낳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추측은 단순한 소문일 수도 있기에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려심에 관한 이야기는 북한 내에서 끊임없이 돌고 있는 소문 중 하나입니다. 그의 배경과 예술계 진출, 그리고 김정일 및 김정은과의 연결 고리는 많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려심이 김정은의 여인이 되었는지, 혹은 김정은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현재로서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북한의 정치적, 사회적 관계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가 계속해서 돌고 있는 한, 려심과 관련된 소문은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다양한 해석과 추측을 낳을 것입니다.

린산사건 북한 김정은 대노

서은향 북한 가수 프로필 은하수 관현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