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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산사건 북한 김정은 대노카테고리 없음 2023. 12. 3. 11:31반응형
이른바 북한 여군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린산 사건은 비록 북한과는 체제를 달리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중의 한 사람 이기는 하지만 우선 같은 인간으로서 느끼기에 충분히 분노가 치밀어오를 수 밖에 없는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인 북한 여군 장교에 대한 1차 가해에서 범죄행위가 끝이 난 것이 아닌, 천인공노할 2차 가해행위, 예컨데 눈을 실명시키는 등의 용납할 수 없는 범죄를 듣고 나니 정말이지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북한 김정은 역시 린산사건을 보도 받은 뒤 대노하여 범행에 공모했던 가해자 전원을 화형으로 처단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사형제도가 어서 빨리 갖춰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더 이상 이름뿐인 사형제도가 아닌 실제 처벌 측면에서 말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이렇게 분노한 이유는 린산사건의 성폭행 가해자가 중대 소대장과 병사들이었고 피해자가 다름 아닌 중대 여군 장교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지휘체계가 생명인 군부대에서 이런 비상식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은 군 통수권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 만은 없는 중대한 사건으로 판단한 듯 합니다.
일벌 백계를 통해 다시는 린산사건 같은 이런 행위가 북한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북한 김정은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린산사건을 통해 드러난 북한 여군 성범죄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성 인권이 선진국에 비해 굉장히 열악한 상황이기에 현재까지 북한에는 마땅한 처벌 규정이라는 것이 없다고 하네요.
최근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북한 여군을 대상으로 한 린산사건과 같은 범죄행위 뿐 만 아니라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 경제 하에 권력형 성폭력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제도적으로는 북한에 여성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마땅한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는 겁니다.
이미 북한과 중국 사이의 접경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인들의 탈북 여성에 대한 착취 행위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 여실하게 드러난 상황이라 더더욱 걱정이 되는 부분이네요.
민주적인 의식이 발달하지 않은 탈북 여성들에게 성범죄는 애초에 범죄라는 인식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기사 인터뷰에 따르면 30대 탈북 여성A씨는 “자신이 겪은 일이 성추행이라는 사실을 한국에 와서야 알게 됐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의식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만한 대목이라고 생각되네요.그 탈북여성의 말로는 “북한에서 여자들의 몸을 만지는 일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일상적인 행위라 그게 잘못된 일인지자신도 몰랐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몇 가지 더 제시했는데 일단, 지나가는 남자가 가슴에 손을 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버스에서 남자가 성추행을 해도 그 누구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는 북한군 내 에서도 존재하고 있는데 북한 간부들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에게 거리낌 없이 범죄를 저지르지만 이러한 행위가 범죄이며 잘못된 것이라는 판단 자체를 탈북 이후 중국에 머물면서 알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니 참 안타까운 심정이네요.
북한에서 이런 린산사건이 발생하게 된 건 아직까지도 여성들을 향한 구시대적인 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북한은 여성이 일방적으로 범죄를 당해도 그저 행실이 온전치 못한 여자이기 때문에 당한거다 라는 식으로 소문이 돈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전근대적인 사회일 때 가지고 있던 폐단들을 여실하게 드러내는 것 같아 북한 여군 성폭행 사건인 린산사건을 포스팅하면서도 마음 한 켠이 썩 좋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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