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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근황 (FEAT.명언)

일곱시간 2022. 12. 14. 21:16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보고 든 생각이 아재 팬으로서 확실히 대표팀을 향한 축구팬들의 눈과 기대감이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한국도 작년 EPL 득점왕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와 나폴리의 무패를 이끌며 이탈리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민재 선수를 보유한 축구 강국이다 보니 물론 한국 축구가 또 다시 원정 16강 역사를 기록했다는 것이 대단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평가도 받는 듯 하구요.

저도 모르게 웬지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첫승을 거둔게 언제인지 아시나요?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오늘 포스트의 주제인 거스 히딩크 감독 근황과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벌써 20년도 넘은 시간이 지났죠.

아시아 최초 4강의 위업을 달성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월드컵 최초의 승리를 따내게 되었다는 사실이 지금 젊은 축구팬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이해가 안되고 믿어지지 않으실 겁니다.

당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전 국민이 나서서 응원을 했고 이 응원에 힘 입어 당시 유럽의 강호 중의 하나인 폴란드에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 축구 강국을 꺾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는 지금 들어도 기억에 남는 명언을 말씀하신 일은 아직도 히딩크 감독님의 최근 근황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이유가 아닐 까 생각합니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근황이 최근 들려왔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간혹 히딩크 별세, 사망 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아직 77세 청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거스히딩크 감독님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이 워낙 수준이 높다보니 히딩크 감독님이 한국 병원에서 2014년에 오른 쪽 무릎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또 다시 제대혈 줄기세포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강남제이에스 병원에서 왼쪽 무릎을 받으시러 오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한국에 계시다고 해요.

참고로 제대혈 줄기세포 무릎 연골 수술은 무릎을 절개한 후 줄기세포를 주입해 마모 및 손상된 연골을 복원시키는 수술을 의미합니다.

 

 

해당 수술을 받게 되면 무릎 연골이 1년만에 90 % 이상 재생되어진다고 하니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히동구(대한민국 명예시민 이름을 받았으며 히딩크 국적은 네덜란드이지만 제2 국적이 대한민국) 감독님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첼시 감독, 호주 감독 등을 하고 최근 축구 팀 감독으로서 마지막 근황을 전한 것은 퀴라소 대표팀이었습니다.

퀴라소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의 다섯개의 섬 중 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독립된 자치령인데요.

보통 쿠라사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20년 8월 퀴라소 기술이사 겸 감독직을 맡으셔서 또 다시 놀라운 신화를 쓰셨는데요.

퀴라소 대표팀이 선수 인프라가 그렇게 넓은 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2차예선 까지 진출시키는 노익장을 발휘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 거스 히딩크 감독의 근황은 감독과는 무관한 자연인으로 축구계에서 은퇴하신 상황이구요.

히딩크 감독님의 최근 소식과 함께 그의 명언들을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성공은 실수에서 나오는 법이니 실수를 두려워 마라.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보다 노력해서 극복하면 된다.

골을 넣지 못하는 선수를 책망하지 않지만 노골이 두려워 슛을 날리지 않는 선수는 원망한다.

마지막 히딩크 감독의 명언은 월드컵 직전에 왜 유럽강호와 친선전을 한 것인지 명장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거스히딩크 축구협회에서 제발 이런 명장을 다시 한번 선임해주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트는 히딩크 연봉 여자친구 유상철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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