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이혼 근황 (feat. 장지연 잘못된 만남)

가수 김건모가 미우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만 해도 저 남자 과연 결혼할 수 있을 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50세가 넘은 나이에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와 결혼에 이르는 것을 보고 역시 남자는 능력, 재산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김건모 지인의 말에 의하면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장지연씨를 소개 받고 5개월 만에 정식적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하니 어찌 보면 인연인건 가 싶기도 했는데...

결국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2년 8개월 만에 파경의 절차를 밟고 이혼에 이르게 되고보니 결과적으로는 김건모의 노래처럼 잘못된 만남이라고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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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이혼 사유는 아주 흔하지만 조금은 색다르게 느껴지는 표현인 서로간에 의견을 좁히지 못해서라고 한다. 생각의 차이를 좁힌다는게 사실 누구에게나 쉬운일은 아닐 거다.

아무튼 장지연 김건모 부부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이혼에 원만하게 합의했기에 더이상 아픈 상처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가수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이혼하던 즈음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유흥주점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큰 논란을 낳게 되었다.

당시 김건모는 해당 유흥업소 여직원을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하는 등 강경대응하였고 경찰 수사 결과 100여일만에 김건모 성폭행 혐의는 결과적으로 검찰에 송치되는 상황이 벌어진 뒤에야 서울중앙지검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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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소 결정이유는 당사자간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고 김건모의 성폭행 협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법적으로 김건모는 자유로워졌지만 레전드 가수 김건모의 명예는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 후다.

이러한 인생굴곡을 겪으면서 최근 알려진 김건모 근황을 보면 약간은 짠한 느낌이 든다.

김건모는 요즘 가수활동에 전혀 미련을 가지지 않는 듯한 근황을 보이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도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가세연에서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폭로한 이후 그는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는 지인들의 증언도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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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 출연했던 김건모 어머니 근황은 더욱 가슴 아프다.

김건모 모친(엄마) 이선미 여사는 아들 김건모가 성폭행 논란과 이혼 수순을 밟게 되자 심리적으로 크게 상처를 입게 되었고 이로 인해 신체적인 건강도 크게 악화되었다고 한다.

김건모의 범죄행위와 관련하여 폭로를 했던 가세연의 이진호 기자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 김건모가 가수로서 컴백이나 콘서트에 대해서는 현재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심리적 위안을 얻기 위해 자전거라이딩을 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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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김건모가 전혀 외부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심지어 그의 가족들조차 김건모 근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이번 일들로 인해 김건모가 가수로서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팬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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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사람으로서 실수한 부분은 법적으로 공평한 잣대를 드리우고 처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하지만 검찰 및 경찰에서 조차 합리적인 증거가 없기에 무혐의 처분하였다면 이 부분 또한 대중들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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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프로필 결혼 남편 나이

 

김건모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마음이 여린 사람인지는 알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김건모 노래모음을 추천하자면 잘못된 만남,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서울의 달, 아름다운 이별, 어제보다 슬픈 오늘, 혼자만의 사랑, 빗속의 여인 정도인데 김건모 사주가 뭔가 안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을 예상한 건지 노랫말 조차 슬픈 가사들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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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smos24.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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