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프로필 나이 서희원 사망 별세 죽음 근황 최근영상

가수 강원래 근황에 앞서 프로필을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원래 프로필

 

출생 1969년 12월 21일 (강원래 나이 55세)
경상북도 포항시
신체 183cm, 78kg, A형

가족
부모님, 형 강원도, 여동생 강원미
배우자 김송(2003년 결혼)
아들 강선(2014년 6월 11일생)

학력
서울논현국민학교 (졸업)
언북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강릉대학교 (산업공예과 / 중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예술학 / 학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남성 듀오 클론의 멤버 강원래가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대한 남편 강원래의 애통한 심경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김송의 글에 따르면, 서희원의 죽음을 접한 강원래는 평소 감기 때문에 마시지도 않던 술을 들고 방에서 '혼술'을 했습니다. "표현 못하는 남편... 아마도 혼자 울었을 것 같다"는 김송의 말처럼, 강원래는 친구의 아내를 잃은 깊은 슬픔을 묵묵히 혼자 감내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온 클론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김송은 남편 강원래와 함께 구준엽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카카오톡 답장이 빨랐던 구준엽이 뒤늦게 연락을 해왔고, 김송이 "내가 못 도와줘서 미안해...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어..."라고 말하자, 구준엽은 "고맙다"며 "희원이 편히 쉬도록 기도해달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송은 구준엽이 "마지막까지 희원이 희원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아내를 향한 그의 깊은 사랑과 애틋함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김송은 구준엽에게 "지금은 믿겨지지 않겠지만 참지 말고 실컷 울어. 억지로 괜찮다고 참지 마. 후회 없도록 울어. 그래서 후회 없는 사랑의 마침표를 잘 찍어줘"라며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는 구준엽이 영화처럼 재회하여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나눈 서희원과의 이별 앞에서 온전히 슬퍼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김송은 이러한 슬픔 속에서도 일부 악플러들이 "강원래도 불구 구준엽 아내도 사망 팔자탓을 하며 별별 악플도 달더라"며 무분별한 비난을 쏟아내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며 마음으로 응원해 온 김송에게 이러한 악플은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송은 최근영상에서 "둘의 첫만남의 자리부터 함께 있었고 가장 옆에서 지켜보며 굳이 말은 안해도 마음으로 통하며 서로를 응원해준 우리인데..."라며 구준엽과 서희원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별세하였으며, 향년 48세였습니다. 그녀의 장례는 일본에서 조용히 치러진 후 유해는 대만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처럼 많은 지인들과 팬들이 서희원을 추모하며 구준엽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슴 아픈 이별 앞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아픔을 나누는 강원래, 김송, 그리고 구준엽의 모습은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서희원 씨가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라며, 구준엽 씨와 그 가족들에게 아픈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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