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행어사 손오공 손호성 인스타 복싱 선수 본명 나무위키

엄행어사단과 손오공, 그리고 엄태웅: 대한민국 스트리밍 씬의 뜨거운 화제

1. 엄행어사단의 탄생과 성장

엄행어사단은 스트리머 엄태웅이 창설한 독자적인 크루로, 탐정사무소를 방송 스튜디오로 활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 크루는 단순한 인터넷 방송 그룹이 아니라, 실제 격투기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 모여 격투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엄태웅이 구속된 이후, UDT 특임대 하사 출신 유달근이 임시 수장 역할을 맡아 엄행어사를 이끌었으며, 이후 엄태웅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다시 수장 자리를 되찾았다.

2. 엄행어사 손오공의 등장과 활약

2024년 10월, 엄행어사에 새로운 멤버로 복싱 프로 선수 출신 손오공(본명 손호성, 2000년생)이 영입되었다. 손오공은 엄태웅의 오른팔이자 분신으로 불리며, 엄태웅도 "나보다 강하다"라고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싸움 실력을 갖추고 있다. 김윤태 크루의 김남신과 스파링에서 패배하기도 했지만, 이후 유석환과의 시합에서는 승리하며 격투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2024년 11월 초 엄태웅의 콘텐츠 도중 청주시 파라다이스파 소속 건달과 시비가 붙었고, 이에 손오공이 1대1 야차룰(격투기룰)로 싸웠다. 결과는 10초 만에 손오공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이 경기 이후 엄행어사단의 전투력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상승했다.

3. 엄행어사단의 변화와 도전

엄행어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는 3기 모집 계획을 발표하였다. 3기 멤버 김동하는 YT 크루 김중우와 레슬링 시합을 했으나 패배했고, 틱톡커 출신 정대협은 도박 문제로 퇴출되었다. 이후 4기 멤버 길강민, 강철진, 임세훈이 추가 선발되어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박종민(별명: 04)은 과거 술집 난동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으나, 사과 방송을 계기로 엄행어사에 인턴으로 들어와 갱생 중인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손오공은 YT 크루 소속 유우성과의 MMA 룰 격투를 제안하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2월 1일에는 엄행어사단과 조동아리 크루가 단체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 엄행어사단 나무위키 간단 요약

 

엄태웅이 차린 독자적인 크루이며 탐정사무소 사무실을 방송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다.
엄태웅이 구속된 뒤에는 UDT 특임대 하사 출신 유달근 이 임시 수장 역할을 하는 중이다. 10월에는 엄태웅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엄태웅이 유달근으로부터 다시 헤드 자리를 인계받을 것으로 보인다.

4. 엄행어사 손오공 손호성의 탈퇴와 복귀

 

2025년 2월 19일, 손오공이 엄행어사를 탈퇴했다. 하지만 2월 24일, 크루에 복귀하며 "잠시 나가서 깡패나 유우성이 연락을 하는지 확인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손오공은 방송에서 각서를 읽으며 사과했다.

 

5. 엄태웅과 YT 크루의 관계

엄태웅은 과거 YT 크루 소속으로, 김윤태의 명령을 받아 전국을 오가며 싸우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이후 엄태웅이 급성장하며 김윤태를 추월했고, 독자적인 크루인 엄행어사단을 창설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YT 크루와 갈라섰다.

 

한때 김윤태와 적대적인 관계였으나, 이후 화해하면서 두 크루 간의 교류가 다시 활발해졌다.

 

YT 크루와 엄행어사의 스파링 대결이 성사되기도 했으며, YT 크루의 김남신과 엄행어사 손오공의 불꽃튀는 스파링 시합이 열렸다. 또한, YT 크루 멤버 유석환이 엄행어사 3기 면접에 도전하며 유달근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6. 앞으로의 전망

엄행어사단은 현재 5기 멤버를 모집 중이며, 새로운 멤버로 YT 크루 출신 구동현과 복싱 주특기 손오반(곡사무엘)이 합류했다. 엄태웅은 노애미크루와 3대1 스파링을 벌여 승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오공과 엄태웅이 이끄는 엄행어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격투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엄행어사 5기 멤버들의 활약과 손오공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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