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천 프로필 기무사령관 계엄령

201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계엄령 문건 사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 바로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다.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입교하여 탄탄한 군 생활을 이어온 그는 2014년 기무사령관에 임명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하지만 계엄령 문건 사건으로 인해 그 명성은 빛을 잃고 말았다. 이 글에서는 조현천 전 사령관의 이력과 계엄령 문건 사건 연루 경위, 그리고 이 사건이 던지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조현천은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지보리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하여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인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교장을 역임하며 전관 이래 유일하게 중장으로 진급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기무사령관에 임명된 조현천은 청와대와의 인맥은 없었지만,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계엄령 문건 사건으로 인해 그의 명성은 급격히 추락하게 된다.

 

 

2017년, 조현천 사령관 시절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계엄령 문건이 공개되면서 대한민국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 문건에는 육군 탱크, 장갑차 등을 동원해 계엄군을 구성하고 언론을 검열한다는 계획 등이 담겨 있어 사회적 논란을 야기했다.

조현천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계엄 문건 작성 혐의로 고발되었고, 미국으로 출국하여 수사를 피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귀국하여 재판을 받았지만, 핵심 혐의는 밝혀지지 않은 채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만으로 기소되었다.

 

다음은 기무사령관 조현천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 조현천 프로필

 

출생 1959년 2월 12일 (조현천 나이 65세)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지보리
본관 함안 조씨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2년 ~ 2017년

나무위키를 통해 조현천 기무사령관 근황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조현천의 자녀, 부모 및 형제가 모두 미국에 있다. 특히 조현천의 자녀들도 다 미국에서 거주 중이고 조현천의 두 부모의 묘가 미국에 있다는 점, 조현천의 형제들이 미국에서 사업을 한 점,

 

 

그리고 조현천의 형이 미국에서 시카고한인서부교회 목사로 활동한다는 점을 봤을 때 미국에서 존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조현천의 윗형과 11월 15일에 취재에 성공했지만 정작 본인은 조현천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부인했다고 한다.

 

조현천의 가족 중 형으로 보이는 사람이 조현천의 행방에 대해서 모른다고 했다.

 

최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조현천의 군인 연금이 도피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2020년 1월부터 연금이 끊겼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조현천 전 사령관의 계엄령 문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군의 정치적 개입 위험성과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또한, 조현천 전 사령관의 사례는 권력을 가진 자들의 책임감과 도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교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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