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이상인 설거지 대첩 불화 이유 인성 프로필

2014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이창명 이상인 설거지 대첩 기억하시나요?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벌어진 이창명과 이상인의 격렬한 설전은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는데요.

당시 출발드림팀 mc 이창명은 설거지를 하지 않는 멤버들에게 불만을 표하며 이상인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했고, 이에 이상인은 참고 있던 감정이 폭발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욕설 부분이 묵음 처리되었지만, 두 사람의 갈등은 분명하게 드러났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상인 이창명 두 사람의 갈등을 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이창명 이상인 사건에 대해 인성논란이 나올 정도로 시끄러운 이야이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저 mc 이창명 프로필을 보고 해당 설거지 대첩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할께요.

* 진행자 이창명 프로필 from 나무위키

 

출생 1969년 12월 27일 (54세)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신체 174cm, 70kg, 270mm, O형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가족
배우자 박세미(1982년생, 2024년 6월 결혼 ~ 현재)
딸 이현주(1999년생), 아들 이진우(2003년생)

 

이창명 이상인 두 사람의 불화의 시작과 심화는 비단 설거지 사건 뿐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드림팀 시즌2 출연 당시 이창명은 이상인에게 과거의 친분과 달리 막말을 하고, 무시하며, 다른 출연자들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이상인 입장에서는 서운한 감정이 있었나 봅니다. 특히 이창명이 이상인의 의견을 무시하고, 개인적인 일정을 강요하는 등의 행동이 반복되었다고 하는데 이상인은 이러한 갈등과 관련해 유튜브에 컨텐츠가 업로드 되어 있기도 합니다.

배우 이상인이 이창명의 강권으로 공중제비를 돌다 다리가 부러졌을 때, 이창명은 병문안이나 위로 한 마디 없이 방관했다며 이상인 배우는 이로 인해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과거부터 이창명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던 이상인이 참다못해 설거지 문제로 폭발하며 이창명 이상인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창명 이상인 불화의 원인을 몇가지로 분석해보자면,

1. 이창명의 독단적인 진행: 이창명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독단적으로 이끌어가면서 다른 출연자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았다.

2. 이상인에 대한 차별: 이창명은 이상인에게만 유독 까칠하게 대하고, 다른 출연자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소통 부재: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채널A의 '아이콘택트'를 통해 다시 만나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했는데요. 이창명은 이상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과거의 잘못을 인정했기에 일부 팬들이 주장하는 이창명 인성 논란은 조금 과한 해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창명과 이상인의 불화는 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예능 프로그램의 권력 관계와 소통 부재가 만들어낸 비극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드림팀'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들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성이 이강인 이창명 두 사람의 불화를 더욱 심화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이창명은 설거지 대첩 사건과 관련하여 "상인이에게 '너 왜 설거지 안 해?' 하면서 몰아갔던 그 분위기가 싫었던 거다. 그래서 욱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배우 이상인 역시 "형하고 워낙 오랜 시절을 같이 하다 보니까 형에게 의지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MC를 하다 보면 저만 신경 쓸 수 없지 않나. 저는 알게 모르게 섭섭한 게 쌓였는데 그러다가 폭발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 이상인 프로필 in 나무위키

출생 1971년 4월 20일 (53세)
경상남도 밀양군 산외면
거주지 경상남도 밀양시
신체 170cm, 65kg, A형

 

이창명 이상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섭섭했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설거지 대첩 이후로 오히려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인은 "비 온 뒤 땅이 굳듯이. 친하게 되면 한 번씩 그렇게 싸우게 되지 않나. 안 친하면 싸울 일이 없다"며 웃었고, 이창명은 "상인이랑 저랑 너무 가깝다 보니까 그 섭섭함, 서운함이 더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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