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 내용 요약 나무위키 프로필

기자회견 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완전 노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민희진 어록이 탄생할 정도의 꿀잼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민희진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지켜 본 할 일 없는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누구보다 발빠르게 민희진 기자 회견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희진에 따르면 뉴진스라는 그룹 자체가 하이브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걸그룹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 하이브 방시혁 의장도 뉴진스가 이렇게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인지, 원래 뉴진스를 먼저 데뷔시켜준다고 약속을 하고서는 김채원 사쿠라로 팬덤이 확보되어 있는 르세라핌을 데뷔 시킨 것만 봐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데뷔초부터 이러한 뉴진스 홀대에 민희진으로서는 상당히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었고 뉴진스 부모님들도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물론 민희진 기자회견 내용에 있던 부분이고 간략하게 데뷔초 상황만 요약해 드리자면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그림으로 출발했었네요.

 

그리고 민희진이 멤버들을 발굴하고 조합해서 어도어로 데리고 온 뒤 컨셉 및 안무 전부 기획하고 말 그대로 영혼을 갈아 넣어 자신의 뮤즈로 성장시키다 보니 민희진 스스로도 뉴진스에 대한 애착이 남다를 수 밖에 없었던 가 봅니다.

 

심지어 "내가 배를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내 자식들과 다름없다"는 말도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이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문제는 본인이 영혼을 갈아 넣은 뉴진스에 대해 하이브 측에서 자꾸 이런 저런 개입을 하기 시작했고 민희진 입장에서는 제대로 밀어주지도 않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니 직설적으로 항명 아닌 항명을 하였다네요.

 

 

하이브 방시혁 입장에서는 의장인 본인의 생각을 투영시키고 싶어하고 실제로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은 그런 간섭이 부당하다고 느낀 듯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간에 감정이 상하기 시작하고 신뢰가 깨져버렸으며 이러한 내용은 민희진 기자회견 내용 중에 카톡 대화로도 요약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방시혁의 " (뉴진스가 성공하니 ) 기분 좋아요?" 라는 말과 민희진의 카톡 답변 "당연한 걸 왜 묻죠?" 라는 뉘앙스의 대화를 보면 이미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상당했다고 느껴집니다.

 

하이브 측에서는 항명하는 민희진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사태처럼 뭔가 작당을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고 민희진은 하이브가 권력과 지분으로 자신의 뮤즈인 뉴진스의 오리지널리티를 훼손한다고 판단되니 갈등이 더욱 증폭이 되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민희진 성격 자체가 직설적이고 다소 거친 말투에 직언을 해대니 방시혁 입장에서는 상당히 껄끄럽게 느껴졌을 겁니다.

 

민희진 기자회견 내용 요약에서 민희진이 했던 말 중에 상당히 중요한 말이 있죠.

"하이브 측에서 자신을 축출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부당한 감사와 언플을 시작했다"

 

사실 이정도 갈등 상황에 접어들고 보니 오늘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개저씨, 지능이 낮은 사람 이런 말까지 내뱉을 정도로 분위기가 살벌해졌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민희진이 자뻑이 심한 사람인가 아니면, 뉴진스를 정말 빼내가려던 사람일까 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오늘 기자회견 내용만 보면 절대 그럴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애초에 이윤으로만 굴러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기업과 개인이 대적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되니까요. 개인과 대기업이 싸우면 결과는 뻔하고 이미 피프티피프티 사건으로 그렇게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어설픈 공작을 연이어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민희진 기자회견 입장문 내용 요약만 봐도 뉴진스는 민희진 없었으면 탄생할 수 없던 그룹이 맞습니다.

아니면 멤버들 모두 사분오열되서 이리저리 흩어지고 컨셉 자체도 지금 같은 컨셉이 아니었겠죠.

 

앞으로 하이브 방시혁과 민희진 대표 사이에 고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쟁점은 아무래도 과연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돌리려 했는 가 일 것 같아요. 오늘 민희진 변호사 님들도 땀을 삐죽삐죽 흘릴 정도로 진땀나는 자리였는데 앞으로 민희진 대표님이 어떤 행보를 보일 지 사뭇 궁금합니다.

 

민희진 프로필을 나무위키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민희진 프로필 (feat.나무위키)

1) 민희진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6살이다.

2) 현재 ADOR CEO, ADOR 총괄프로듀서 이다.

3) 민희진 키는 나무위키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4)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를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다.

5) 민희진 경력 프로필은 HYBE CBO[2] (2019년 ~ 2021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2년 ~ 2018년)이다.

 

민희진 결혼은 아직 안한 것 같은데 이번 기자회견으로 많은 남성팬들이 반한 것 같아요.

민희진이 또 화가 났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는데 아일릿에 대해서도록 하겠습니다.

뉴진스 베트남 국적 멤버 하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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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갈등이 잘 마무리되고 뉴진스 새앨범이 많은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