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최유리 프로필 근황 :: 별 탈 없이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역배우 최유리 프로필 근황
    카테고리 없음 2024. 1. 6. 11:33

    지금 아역배우와 비교해도 그 세련됨이 전혀 손색없는 1970년대 최고의 아역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우 최유리는 가족들의 문제로 인해 인생 바닥까지 떨어졌던 비운의 스타로  어린 아이였던 그녀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삶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역배우 최유리 프로필을 확인해보니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 61세의 원로배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는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

     

    최유리는 어린 나이에 1968MBC 어린이 합창단 일기생으로 뽑히게 되었고 당시 7살부터 합창단 생활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나이를 속인 어머니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나이를 속이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최유리는 이후 고작 5살에  첫번째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고 본격적인 아역배우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최유리라는 이름이 전국민적으로 알려진 것은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드라마 학부인 때문이었다.

     

    당시 최유리는 죽어가는 어린 소녀 역할을 믿을 수 없는 연기력으로 소화했는데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천재 아역배우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최유리는 어린 소녀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인상적인 눈물 연기로 단박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최유리하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카메라만 돌면 바로 흘리는 눈물 연기였다.

    특히 그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면 전국민이 마음아파 했었다.

     

    최유리는 당시부터 또래들과 다른 남다른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대본을 한번 읽기만 하면 암기할 정도로 머리가 좋아 연출가들 사이에서 신동 배우라고 불렸다고 한다.

     

     

    아역 배우 최유리는 1974년 고 육영수 여사의 장례식 때 고작 10살이라는 나이에 조사를 읽어 국민들을 눈물바다에 빠뜨리기도 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 태어나신 분들에게 최유리는 프로그램 TVC 호돌이와 토순이의 mc였던 걸로 유명하다.

     

    1976년부터 1980년까지 4년여의 기간 동안 방영된 호돌이와 토순이는 그 당시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고 아역스타 최유리의 인기는 절정으로 치솟게 되었다.

     

    당시 어린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mc였던 최유리의 안정적인 진행과 보조 mc였던 윤유선의 활약으로 호돌이와 토순이는 70년대 최고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뽑히기도 했었다. 최유리는 커다란 눈망울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유난히도 예뻤던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70년대 최고의 아역스타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게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법은 아니라는게 5살 때부터 시작된 방송 생활은 어린 소녀 최유리에게 엄청난 부와 인기를 주며 그녀를 스타로 성장시켰지만 사실 화려한 성공 뒤에는 불행이 드리워져 있었다. 최유리는 아버지의 사업이 위기에 처하며 밤낮없이 일해야 했고 닥치는 대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소년소녀 가장이었다. 아버지의 부채를 갚는 일에 지친 최유리는 돌연 세화여고 2학년 때 미국행을 결정한다.

     

    이제는 더 이상 배우가 아닌 미국에서 모든 것을 잊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학생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며 유학생활을 하면서는 호텔 청소부와 극장 팝콘 장사 등을 하기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혼자 힘으로 벌어쓰는 고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평범한 생활을 빠져들어 배우의 삶은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사기를 당해 모든 재산을 날리게 되었고 반지하방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어버려 이를 외면할 수 없었던 최유리는 또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임성훈과 공동 mc를 하며 수동적인 보조 역할이 전부였던 기존의 여성 mc와는 다르게 능수능란한 진행을 선보였고 탁월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무래도 미국 유학으로 얻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자신감이 최유리를 변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련은 또 다시 반복되었다.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최고의 아역 스타였던 최유리는 유학원 사기사건의 주범이라는 뉴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고 해당 사건으로 최유리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출연 계약을 맺었던 많은 작품이 취소되고 계약금 대상을 위해 살던 집까지 팔아야 했다.

     

    이에 대한 최종판결은 최유리는 이사장이라는 직함을 받기는 했지만 홍보를 위한 모델이었을뿐 사기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1992년 무죄 판결을 받게 되었다.

     

    당시 오보 기사가 많이 나게 되어 최유리는 모든 것을 잃고 말았지만 최유리의 무죄 판결 뉴스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아역배우 최유리 근황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25년을 함께한 남편 캠베와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은 사망 죽음 이유에 남긴 아들의 댓글 눈물나네요 (feat.프로필)

    기분이 묘하다. 중고등학교 시절 내 이상형이었던 이지은 배우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저 놀라움의 감정이 들었다면 이지은 사망 이유에 대한 유튜브 쇼츠 영상에 달린 아들의 댓글

    to-morrow-news.tistory.com

     

    홍리나 근황 남편 프로필 나이

    아직도 배우 홍리나의 최근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유난히 깊은 보조개 에서 비롯된 그 여유롭고 아름다운 미소와 역사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대장금 때문에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to-morrow-news.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Tistory.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