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자녀 근황

조용필은 1950년 3월 21일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쌍정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본래는 기타리스트로 데뷔했었다고 하죠. 정확히는 기타리스트 겸 보컬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조용필은 1969년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이후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일편단심 민들레야', '바람의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허공', '걷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수 조용필이 가왕이 될 수 있었던 건 결국 사람들의 심금을 올리는 정서적인 표현력과 그 표현을 뒷받침하는 가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조용필이 가수 초창기때만 해도 선천적인 미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창법을 사용했으나, 이후 여러가지 논란을 겪으며 자숙을 하던 중 판소리에 매료되어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더군요.

 

외국의 유명 가수 로드 스튜어트와 조 카커 등 허스키한 보컬들의 음악을 참고하면서 지금의 창법을 비로소 완성하게 되었다네요.

 

 

그럼 이 쯤에서 가수 조용필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죠.

* 조용필 프로필 (FEAT.나무위키)

 

 1) 본명은 조용필입니다.
 2) 조용필 나이는 1950년생으로 만으로 73살입니다.
 3) 키와 몸무게는 165cm, 56kg입니다.
 4) 조용필 가족관계는 3남 4녀이며 첫번째 아내 박지숙과 이혼 후 안진현과 결혼하였으나 사별하게 됩니다.
 5) 학력은 송산초 졸업, 경동중고 졸업입니다.

 

조용필 프로필에서 가족 관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조용필 자녀는 없습니다.

조용필 가수는 첫번째 부인인 박지숙과 1984년 결혼하였지만 성격 차이로 1988년 이혼하였습니다.

 

조용필의 두번째 아내 안진현과는 1994년 결혼하였으나 불과 10년 밖에 함께 살지 못하고 2003년 사별하였습니다.

 

조용필 전처 박지숙은 1984년 3선 국회의원이었던 박찬의 딸로 결혼 이후에도 음악활동에 몰두했던 조용필의 생각과 달리 전 부인 박지숙은 조용필이 결혼하고 나서 가정에 더 충실해주길 바랬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조용필 이혼 당시 아내 에게 대부분의 재산을 양도하고, 이혼은 자신의 잘못이 크다고 말하며 원만하게 이혼한 걸 보면 조용필이라는 사람 자체가 참 좋은 사람 인 듯 싶습니다.

 

 

가수 조용필은 두 번의 결혼생활동안 자녀가 없었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첫 번째 결혼의 경우 부부 사이의 불화가 심했고 결혼 기간이 4년 밖에 되지 않다 보니 아이를 못 가졌다고 전해지죠.

 

조용필의 두 번째 결혼은 이미 아내나 본인이나 모두 나이가 한참 먹은 만혼이어서 자녀를 가질 수 없었다고 하네요. 조용필이 전 아내인 안진현의 기일마다 부인의 묘소를 찾고 가끔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소식을 올리는 걸 보면 여전히 안진현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가 봅니다.

가수 조용필 근황을 보면 요즘도 젊은 시절 왕성하던 나이 못지 않게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용필이라는 사람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게 데뷔 55년 동안 꾸준하게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조용필 나이가 70세가 넘은 지금도 거의 매해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다죠.

조용필은 그야말로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많은 원로가수들의 사망 별세 죽음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조용필 가수의 건강이 염려되기도 하는데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조용필이 앞으로도 건강 관리를 잘 해서 근황을 종종 들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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